어느 덧 완연한 봄날씨가 찾아왔네요. 이렇게 좋은 날씨에도 라온반. 다솜반 친구들의 활동은 이어졌습니다.

월요일에는 수학과 켈리그라피가 진행되었어요. 라온반 친구들은 수학시간에 평면도형 밀기 개념을, 다솜반 친구들은 크기가 같은 분수를 만들어보았습니다. 켈리그라피 시간에는 '산들바람'을 한글서체로 써보았답니다.

화요일에는 사격, 코딩, 창의미술이 진행되었습니다. 사격은 새롭게 친구들이 시작하여서 사격장을 이용할 때의 주의사항도 듣고 실제로 사격을 진행하였습니다. 코딩도 마찬가지로 코딩을 어떻게 진행할지에 대한 설명을 듣고 엔트리에 접속하였습니다. 미술시간에는 저번 주와 2주 전에 그렸던 그림을 마무리 지어보았어요. 스케치가 잡힌 그림이 색색으로 물드는 모습이 마치 봄날씨 같았답니다.

수요일에는 음악과 국어&논술이 진행되었습니다. 음악시간에는 다솜반 친구들이 텅드럼으로 '엄마돼지 아기돼지' 노래를 연주하였고 라온반 친구들은 칼림바로 'your my sunshine' 노래를 연주하였어요. 국어&논술 시간에는 '나는 어떤 씨앗일까' 라는 주제로 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어떤 식물의 씨앗인지 맞추는 시간도 있었는데 친구들의 열띤 참여가 이어졌었네요.

목요일에는 볼링, AI(창의융합), 체육수업이 진행되었습니다. AI(창의융합)시간에는 인공지능은 무엇이고 어떻게 사용되는지, 또 얼마나 발전되었는지를 알아보았습니다. 체육시간에는 팀을 이루어 피구를 진행하였습니다. 

금요일에는 한국사와 영어가 진행되었습니다. 한국사 시간에는 저번 시간에 배웠던 고구려의 건국을 복습함과 더불어 백제의 건국에 대해 살펴보았습니다. 영어시간에는 라온반은 알파벳과 피닉스를 살펴보았고, 다솜반은 여러 greeting에 대해 배웠습니다. 여러 상황에서 사용하는 인삿말이 이렇게 많을 줄은 몰랐네요.